우리교회가 속한 교단 소개- 독립 장로교회
Free Presbyteri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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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믿음교회는 북미주 독립장로교단(Free Presbyterian Church of North America)에 소속된 교회입니다.
우리교회는 한국에 세워진 첫번째 독립장로교회이며 한국인 교회는 미국의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그린빌에 있는 그린빌 독립장로교회(KFPC)와 아울러 광명 믿음교회(GMFPC)가 있습니다.
우리 교단 이름에서 독립(free)이라 함은 역사적인 기독교 신앙의 많은 부분들을 부인하는 세계 주요 장로교단들로부터 완전히 분리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특벌히 세계 교회 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와 또 그 협의회의 어떤 세계적, 국가적, 지역적 조직들과도
아무런 관련을 맺고 있지 안으며, 이 배교의 시대에 그리스도를 위해 타협하지 않고 서 있을 수 있는 우리의 자유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 굳게 서서 복음을 수호하고, 배교와의 타협에 반대하며, 하나님의 백성에게 열매 없는
어둠의 일들과 교제하지 말 것을 추구하며, 주님을 향한 개인적, 교회적 분리를 지킴으로써 거룩하게 남아있고자 합니다.
우리교단의역사
교단의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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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은 1951년, 성 패트릭 기념일에 북아일랜드의 다운 카운티(County Down, Northern Ireland)에 있는
크로스가(Crossgar)라는 마을에 성경적인 전도 사역으로 태동 되었습니다.
당시 한 장로교회의 장로들은 자신들의 교회 강당에서 복음 집회를 가지려고 계획하였는데,
북아일랜드 다운 카운티 장로회는 이를 강압적인 수단으로 저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장로들이 교단의 그러한 처사에 따를 것을 거부하자 그들의 장로직은 즉시 정직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그 집회가 시작되기 24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그 장로들은 자신들의 처신에 대한 결정을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는데, 이는 그들이 자신들의 교회로 다시 돌아가기 위하여 복음을 부인하거나 복음의 순수함을 타협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거부한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각종 파티나 춤추는 모임을 위하여 교회강당 사용을 흔쾌히 허락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집회는 금지시키는 그 같은 교단을 떠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장로들은 그 복음집회 연사로 예정되어 있었던 이안 페이즐리 목사 (Rev. Ian Paisley)의 도움을 받아 얼스터(Ulster) 독립 장로교회를 설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크로스가의 교인들도 곧 페이즐리 박사가 시무하는 교회에 합류되었습니다.
몇 달 안에 페이즐리 박사의 전도집회와 아일랜드 장로교회에서 탈퇴한 교회들을 통해 두 개의 새 독립 장로교회가 더 생겨났습니다. 이 교단은 그 후 수 년간 성장하여 그 사역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우리교단의 정체성
▶장로교회입니다.
- 우리교단은 그 교리와 교회정치에 있어 장로교회입니다
▶프로테스탄트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우리교단은 그 신앙자세에 있어 철저한 프로테스탄트입니다.
▶복음주의
- 우리교단은 항상 칼빈주의 신학을 복음전도와 연결시켜 왔습니다.
▶기도중심
- 열심있는 기도 모임들이 본 교회 생명력의 비결이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주님을 더욱 알아가며 놀랍도록 효과적으로 기도하는 법을 배우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국제적 친교
- 현재 북아일랜드, 아일랜드 공화국, 영국, 웨일스, 스콧틀랜드, 독일, 캐나다,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걸쳐 100여 개의 독립 장로교회들과 개척교회들이 있다.
본 교단은 또한 스페인, 인도, 케냐, 리베리아, 서인도제도에서 선교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2005년에는 좀 더 효과적인 교회 치리를 위하여 북미주의 지 교회들이 모여 북미주 독립 장로교회(FPCNA)를 결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얼스터 (북아일랜드) 교단과 북미주 교단은 서로 자매 관계를 유지하면서 세계 독립 장로교회 가족으로 맺어져 있습니다.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이들 교회들은 깊고 친밀한 가족적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