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예배의 원칙들
-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경건한 헌신과 충성”으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우리의 헌신과 충성을 표현하는 방법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찬양과 영광을 받으실 만한 가치가 있으심을 나타내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의 주된 구성요소는 기도와 찬양,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 말씀설교, 그리고 교회 성례의 집행이 있습니다.
이 예배는 신령과 전정으로 드려져야 하며 주님의 임재를 느끼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기계적, 의식적, 혹은 예배형식만 갖춘 형식적인 예배로 전락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의 중심행위는 설교입니다.
우리는 신약 성경이 가르치는 바에 따라 그리스도를 신실하게 가르치고 전하는 것이 기독교 예배의 중심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예배의 형식은 성경이 그 기준을 정합니다.
성경적인 예배를 정의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배의 내용을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배의 규정적인 원칙(regulative principle)을 따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성경이 금하지 않는다면 무엇이든지 허용한다는 규범적인 원칙(normative principle)을 거부하고 성경이 허락한 것만 예배에 허용한다는 규정적인 원칙을 따릅니다.
우리의 예배음악은 경건한 음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을 좋아하고 중요한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이 음악은 하나님과 복음의 엄위와 영광을 반영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마귀도 자신의 음악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음악은 자신을 즐겁게 하는 육체적인 자극을 추구합니다.
우리는 이런 종류의 음악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교회생활에는 설 자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가지고 세상에 다가가기 위해서 세상 음악을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거부하며, 그러하기에 예배에서 소위 CCM을 비롯하여 복음에 합당하지 않은 모든 음악 스타일의 사용을 거부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추구합니다.
우리교회는 어떤 틀에 고정된 예배의식의 죽은 예배와 산만하고 무질서한 예배의 방식들을 다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진정한 예배의 열쇠는 성령의 역사하심에 있습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느끼며 그리스도와 살아있는 관계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기쁨을 표현하는 동시에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때의 그 엄숙함을 전달하고 깊은 감명을 주고자 노력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주님의 성찬에 참여 하는 것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주님과의 교제는 성찬상에서 특별히 감미로운 것입니다. 주님은 종종 성찬식을 통하여 부흥을 허락하시곤 하였습니다.
주님의 성찬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기념하며, 그의 영광이 우리에게 나타남으로써 우리의 영혼이 소생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교회를 한달에 한번 성찬을 실행합니다.
